[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시·군별 공동체 거점 공간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거점공간 지원 사업은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상반기에 3개 시․군이 선정되었고, 이번 2차 공모에서 의정부, 안산, 의왕이 선정되어 총 6개 시․군이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에 지역과 공유하는 복합적인 지원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여 공동체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마을자치 활성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제 해결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의정부시에서 조성할 거점공간은 (구)의정부2동 청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의정부동 435-31) 3층으로, 지하철 1호선 및 경전철 의정부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본 지원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7천만 원을 전액 도비로 지원받아 시설 보수공사와 리모델링을 거쳐 11월 경 거점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회의, 모임, 교육 등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과 밀착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8월 10일까지 “2019년 기준 광업 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을 주관으로 전국에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19년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88개 사업체 대상으로, 연간 출하액과 급여액, 조직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올해는 디지털플랫폼 이용 여부가 신규로 추가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 방문(면담) 또는 사업체가 인터넷으로 조사(참여)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경우 사업체별로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경제통합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ieco)에서 이달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정책수립의 기본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8,5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의 국고 지원에 의정부시 자체 예산을 매칭하여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으로, 황범순 부시장이 총괄 단장을 맡아 지역환경 개선,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 지원, 청년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250여개 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최대규모인 공공일자리 8,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의정부 일자리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수시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말 선발대상자가 확정되면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 소관 사업에 배치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자는 시간당 8,590원의 2020년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되어 근무시간에 따라 월 67만 원 ~ 170만 원 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부터 시행된 규제입증책임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 홈페이지에‘규제입증요청창구’를 마련하였다. 규제입증책임제란 시민과 기업이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규제 담당 공무원이 규제 유지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을 못할 경우 해당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이다. 규제입증요청창구는 시민과 기업이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건의 할 수 있도록 규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통로로, 시민이 시 홈페이지 규제입증요청 메뉴 내의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규제개혁팀이 접수하고, 소관부서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60일 이내에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하여 5건의 규제를 완화·폐지하였으며, 올해 등록규제 중 3건에 대하여 자치법규를 완화하여 개정중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대에 맞게 법률과 제도도 변해야하며, 이를 인지하고 입증하는 것도 공무원의 적극행정이므로,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위해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를 실시해 왔다. 금년 상반기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1분기·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평가했다. 의정부시 신속집행 대상액은 4,356억원으로 이중 84.7%인 3,69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했다. 이는 전년도(2019년도) 동기 집행률 64.0% 대비 20.7%가 증가한 역대 최대 집행률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사업도 1분기는 목표액 559억원 중 142.6%인 797억원을 2분기는 목표액 709억원 중 116.3%인 825억원을 각각 집행했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황범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신속집행 추진단을 연초부터 발빠르게 구성하여 전 사업의 예산 집행을 적극 독려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신속집행 추진단은 당초예산에 편성된 사업의 연내 집행가능성을 수시 점검하여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집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신속히 차단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선별진료소를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이다. 운영 장소는 의정부시보건소 주차장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00부터 오후 17:00까지다. 검사 대상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및 해외입국자 등이다. 선별진료소는 7월 3일(금)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보건소(031-870-6011~4)로 연락하여 사전 예약을 한 뒤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여 지역사회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거리두기 및 증상 시 쉬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악화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확대 실시하고 선진화된 검침시스템을 도입 시행함으로써, 공기업 윤리경영에 따른 사회적 공공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 19 대응 상수도요금 50% 긴급감면 시행 올 2월 코로나 19의 재난위기 경보“심각”단계 격상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는 우리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고정지출 중 하나인 공공요금의 한시적 감면을 전격 시행하고자 금번‘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개정을 추진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 혜택은 일반용과 욕탕용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 부과분에 대한 상수도요금 50%를 7월에서 8월 고지분에 차감 고지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하였으며, 총 2만5천105세대 9억6천만원의 감면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범음식점(96개소)의 기존 감면 혜택인 상수도요금 고지분의 50%(최대 30만원)의 제한적 감면혜택을 넘어 고지분의 50%를 제한 없이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조례에 보완하였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발로 위기 극복을 위해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전반기 2년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정에 대한 애틋한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후반기에는 코로나 19 위기를 기회삼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 19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는 물론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선7기 역점사업인 G&B CITY 프로젝트 추진과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 The G&B City 프로잭트 추진 The G&B City 프로잭트는 2019년 자문위원회를 구성, 의정부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시민참여 녹화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가꾼 21개소 마을 정원이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의 통일된 기준 마련을 위해 조경식재와 공공시설물 설치 분야의 가이드 라인을 제작해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했다. 생태하천 보완사업, 도시공원 조성사업 등은 2021년 완성을 목표로 차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장암주공7단지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전방위적으로 고군분투하였음에도‘의정부성모병원’집단감염 이후로 다시 한 번 발생한 큰 위기를 맞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이겨내자”라며 전 직원을 독려했다. 의정부시는 7월 3일 근무지 지정 등을 통해 ‘장암주공7단지 코로나19 확진대응반’을 4개반 54명으로 편성하고, 코로나19 n차 지역감염 진행을 막고, 현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는 ∆ 코로나19 극복「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추진 ∆ 2020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독거노인 보호대책 실시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체육시설 안전점검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6일 ‘2020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2개소의 하천변 둔치주차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변 주차장은 청과야채시장 및 동오마을 먹거리타운 주변의 중랑천과 부용천에 운영 중에 있으며, 집중호우 시 사전견인 및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차량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황범순 부시장은 둔치주차장 수해예방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및 여름철 장마기간 중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한 차량의 즉각 이동 조치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6일 코로나 19 감염증 57번 확진자가 다녀가 지난 3일 폐쇄조치했다가 6일부터 정상운영하게 된 녹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안정될 수 있도록 협조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코로나 19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7월 1일 녹양동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녹양동 거주 60대 남성이 7월 3일 양성판정을 받자 즉시 녹양동주민센터를 폐쇄하고 내부 방역과 전 직원 코로나19 반응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주변 식당 및 카페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7월 4일 전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4일, 5일 주민센터 내부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카메라 및 개인 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진자를 접촉했던 6명의 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6일 2010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친절3S 운동을 초심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전 직원이 업무 개시 전에 모여 ‘리마인드 친절 3S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절3S는‘Stand up, Smile, Say yes’의 약자로 고객을 맞이할 때 일어서서, 웃으며, 긍정적으로 말하자는 운동으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의 하나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직원들의 업무가 가중됨에 따라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민원 불편이 야기되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친절 3S를 마음에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리마인드 친절3S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의정부시 민원실뿐만 아니라 동주민센터 등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인해 시민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서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지속적으로 리마인드 친절3S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일 싱하이밍(邢海明) 제8대 주한 중국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올해 4월 중국 차하얼학회가 의정부시에 방역마스크(KN 95) 5만장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협조와 외교적 편의를 제공했다. 의정부시는 2015년부터 매년 동북아 평화시대를 주제로 중국 차하얼학회와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중국과 활발한 국제외교 및 상호교류를 추진하여 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싱하이밍(邢海明) 중국대사, 방곤(方坤) 공사참사관, 왕웨이(王炜) 정무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중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의 발전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환경,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을 선도하는 의정부시 첫 방문에 이렇게 감사패를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중국은 언제나 의정부 시민분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수 천년 동안 이어온 한·중 양국의 역사 속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중대한 시기에 서로에게 보여준 격려와 응원은 의정부 시민여러분들에게 큰 힘이 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3일 경기도 산하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교통편리,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등 45만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경기도 산하기관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의정부시의 씽크탱크인 행정혁신위원회 핵심 연구원들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3일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비롯해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5개 공공기관을 경기북부지역 및 공공행정 인프라가 열악한 17개 시·군에 신설하거나 이전하기로 발표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유치 시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가 있어 후보 지자체 간 치열한 유치전이 예상되며, 이에 의정부시는 5개 공공기관 중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3개 기관 유치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시는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7월 8일 경기북부청사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염원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광역행정타운을 기반으로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 허브도시로서의 최적지임을 부각시킬 예정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재난협업 부서장 및 의정부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국가안전대진단 진행상황 점검 및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추진대책 등을 공유하고, 최근 발생한 민락동 실내 수영장 물탱크 파손사고에 대한 조치결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점검시설의 후속조치 및 보수·보강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추진대책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태세 유지 및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