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일(토)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 조종 시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의정부, 고양 등 도시 방문이나 온라인 수강이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교육은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가을의 정취 속 관내 곳곳에서 ‘양주시 한마음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지역 체육대회에 참석하며 소통 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관내에서 제일 먼저 열린 ‘한마음 대축제’는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옥정2동 가을축제’가 이어 포문을 열며 양주시 방방곡곡이 주민들의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회천1동 체육회(회장 함연수)가 주관한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는 “소통과 배려로 동민이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로 일부 계층만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지양하고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회천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의 신나는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신발 던지기, 공 굴리기), ▲동민 노래자랑,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천2동 체육회(회장 오응일)이 주관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덕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화합과 단결을 목표로 개최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은 회천2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생활 댄스, 줌바댄스, 라인댄스를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3일 오후 관내 ‘선돌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석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관내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 시의원, 현영렬 서정대학교 부총장, 조은미 산학협력단장, 염일열 HIVE 센터장과 시민 3,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미용, ▲행동 교정, ▲무료 검진, ▲CPR 강습, ▲무료 동물 등록 등 체험 부스와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시원한 가을 날씨 속 행사를 찾을 많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 보건소 및 서정대학교 학과인 응급구조과, 경기북부 반려동물 관련 학교 연합동아리인 ‘마이러브펫’ 소속 학생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행사장 내 반려동물의 목줄 착용, 입마개 착용 등 안전관리를 사전에 알리며 모범적인 지역 반려동물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민선 8기 양주시는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 기간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합동단속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주간과 야간에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흡연 위반이 빈번한 일반음식점, 복합용도건축물, 버스 정류소, 도시공원, 전철역 출입구, 어린이집 등이다. 특히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호프집 등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24. 8. 17.)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은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 금연 구역 안내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의 경우 현장 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시정명령 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위반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 관리동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대를 설치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차량 연 39만여 대, 연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일반인 접근성이 높은 시설로 1년 365일, 24시간 상주하는 직원 근무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가능하다는 이점을 고려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응급 장비이다. 현재 시에는 구비 의무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4개소에 27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달 구비 기관의 자체 점검과 연 1회 보건소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덕계동 920번지 일원의 회천지구 내 마개미천 교량에 경관조명을 8일 설치 완료하고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개미천 교량 3개소(차도교 2, 보도육교 1)에 사업비 1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마개미천은 평상시 지역주민이 산책 및 자전거 이용을 위해 많이 찾는 공간이며 상부공간 또한 아파트 및 상가가 밀집된 지역이다. 시는 교량 하부에서 천장에 다양한 색으로 조명을 연출하고 교량 벽면과 난간에는 라인조명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도시경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경관조명은 일몰 직전 점등되어 운영하다 산책로 이용이 드문 밤 11시에 소등되고, 다음날 일출 시까지는 공간조명이 점등되어 시민의 야간 안전을 확보하는 것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마개미천 경관조명이 회천지구 상징물로써 시민이 야간 경관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박형덕 시장과 노경철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연계 SW·AI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부터 3년간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 운영, 교구재 관리 등 SW·AI 교육사업의 종합적 운영 및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2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13가지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7일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발전 특구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9월 24일 열린 올해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양주시 생활임금’을 11,230원으로 결정하고 고시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하며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적인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결정한다. ‘2025년 양주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1,040원보다 1.7%(최저임금 상승률 반영)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1,200원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과 시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매년 생활임금액을 인상해 왔다”며 “생활임금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0일 양주관아지에서 2024년 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양주애서(愛書)’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야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팝페라 공연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잔디밭에서는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그림책 낭독극,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과 20여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025년 올해의 책 테마 추천 팝업스토어, 사립작은도서관 활동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겨보며 책과 한걸음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과 함께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 (양주시)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지원 △ (GH)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부지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수립 △ (진흥원)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에 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2월 착공하여 은현면 일대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이 조성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2025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무공해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의 협약이 양주시의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홈 체크 프리랜서 업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신축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입주 전 직접 방문해 구조, 마감재 등 하자 상태 확인을 대행해 주는 프리랜서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진행되며 6회차 과정을 모두 수료한 이후에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10월 18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에 거주하는 시민과 관내에 직장을 둔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서득창)는 최근 신흥중학교 2학년 학생 130여 명 및 여성회 회원들과 파주 임진각으로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신흥중학교 학생들은 파주 임진각 DMZ를 견학하며 분단의 아픔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역사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서득창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통일 안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올바른 평화통일의 의식을 배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우이령길에서 장흥면 체육회가 주관 및 주최한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우이령길’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작전 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길로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 3.1㎞ 등 총 6.8㎞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이다. 1968년 무장간첩 침투 사건 발생으로 지난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던 ‘우이령길’은 재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2009년 7월 부분 개방돼 현재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예약제를 통해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5일 개최된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는 우이령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맨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양주시민 및 서울 근교 거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장흥면 교현탐방지원센터 부근 집결을 시작으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2.3km), 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4일 하반기 사과재배기술 현장교육을 관내농가 일원에서 교육생 3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하반기 사과재배기술교육 과정 총 6회차 중 마지막 교육으로 이론으로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실질적인 최신 사과재배기술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관내 우수 사과농장 2개소를 방문하여 과원개설 방법 및 수형관리, 그리고 다축 재배기술에 대해 현장의 성공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형 재배기술은 사과 주간 형태를 방추형에서 2축~10축의 다축형으로 전환, 기계화가 가능한 평면형 사과재배 형태를 말한다. 기존의 방추형보다 나무형태가 얇고 광투과율이 높고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비율이 높다. 특히 농작업도 한결 수월하고, 기계화가 가능해 다축재배 형태가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지역에서 다축형의 최신 재배기술로 성공적인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우수농장을 보며 이론으로 배운 것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실습 기회를 통해 사과재배가 활성화 되고, 고품질 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9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5일(토)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외에도 각계 주요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개 동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후 열린 체육대회는 시민화합경기 8개 종목(굴렁쇠 굴리기, 지네 발 릴레이, 애드벌룬 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공 넣기, 투호 던지기, 400m 계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과 이벤트 축구 1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경기는 8개동 주민 60명씩 480명이 한 번에 종합운동장 안에 들어가 경기를 치르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더불어 ‘한마음 화합의 놀이(레크리에이션)’까지 진행되면서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선 남녀노소와 가족 모두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대잔치가 됐다. 한편 2024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에는 상패동이, 종합 준우승은 생연2동, 종합 3위는 송내동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마켓’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생마켓’은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에서 개발/연구/제작해온 주력분야,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1:1 비즈미팅을 지원하며, 새싹기업의 콘텐츠/서비스 검증,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미팅 종료 후 별도 계약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한 경우 컨설팅 등 후속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상생마켓 참여기업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마켓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6월 예정)’에 앞서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는 27일 13시부터 18시까지 판교 타운홀(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131, 판교테크원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총 9개 사이며 모집분야는 관광,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홈/리빙,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북부청사가 오는 5월 12일부터 부속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예진표’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예방접종 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종이 예진표를 수기로 작성해 왔으나, 개인정보 보관·이관에 따른 행정 부담, 문서 관리의 어려움, 필체 불명확 및 오류 발생 등으로 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전자예진표’ 도입 조치로 부속의원을 방문하는 직원들은 예방접종 당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웹사이트 또는 QR코드를 통해 전자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이 시스템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전자예진표 도입은 현장 대기시간과 행정업무를 줄여 보다 효율적인 접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료 정확성 확보, 문서 폐기 및 이관 업무 감소 등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어, 접종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종이 예진표 절감을 통해 연간 약 CO₂ 0.02톤의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5월 12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9~10월 독감 예방접종도 전자예진표로 작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국가·민간 발주 철도건설공사 현장 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공사 ▲수원발 KTX 직결사업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으로 지하 터널구간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을 포함해 경기도 철도정책과, 시 철도부서, 발주기관 사업별 책임자 등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구조물 시공상태, 안전관리 체계, 위험요소 관리 및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철도건설 공사 현장 안전성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 조치해 현장 내에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현장점검 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위험요소 발견 시 작업 중지 요청 등 강력한 대응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철도건설공사의 특성상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실 있게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geoparkcenter.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한탄강운영팀(☎031-538-3030)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