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1기 비만 탈출 운동 교실’ 참여자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1기 비만 탈출 운동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 탈출 운동 교실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유지를 위해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으로 표준 이상 체지방률(20%, 28% 이상)인 양주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 교육, 트레드밀·실내 자전거를 활용한 유산소운동, 덤벨·세라 밴드·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시행할 계획으로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이면 참여가 확정된다.

 

1기 교실은 오는 34일부터 4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오전 1030분부터 113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증진과 동부보건팀(031-8082-4367)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혼자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체중감량 목표를 지역주민과 함께하여 운동과 식이조절이라는 목표를 실천하고 비만으로 인한 이차적 질환 발생을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