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3월 8일 신춘 음악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8일 오후 5,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만나다, 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희망찬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연에서는 지현정 시립합창단 지휘자와 박승유 시립교향악단 지휘자가 각각 지휘봉을 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그대를 사랑해’,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등 감미로운 클래식 곡들이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정선아리랑’, ‘옹해야등 친숙한 민요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260)과 당일 선착순 입장(100)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11()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가 밝고 희망찬 선율 속에서 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