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공원 9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기기 사용에 따른 통신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통신사가 운영하는 와이파이는 해당 통신사 가입자만 이용이 가능하고 설치장소가 한정되어 기타 장소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공공무선인터넷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덕계공원 등 관내 주요공원 9개소에 기가급 속도의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해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통신비 부담이 경감을 위해 올해 공공와이파이 설치 공공장소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20개소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양주시 공공 와이파이망 PublicWiFi@YangJu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한방힐링 육아교실 69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한의약을 접목해 관내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경혈마사지(월요일, 5회), ▲오감발달놀이(수요일, 4회), ▲한방영아양생 및 이유식 특강(각 1회) 등으로 엄마와 아기가 소통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2017년 7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출생한 2개월에서 7개월까지의 영아와 부모로 신청은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에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들의 조화로운 성장발달을 돕고 엄마와 아기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의 시민 생활밀착형 행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 버스승강장에 시민들이 겨울철 계속되는 한파에 칼바람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주역 버스승강장에 설치한 한파 쉼터는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기존 버스승강장을 활용해 총 5대를 설치했으며 향후 해체시 비용절감과 신속한 설치․재활용을 위해 스틸파이프를 이용 언제든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양주역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씨는 “계속되는 한파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아침, 저녁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곤욕이었다”며 “이제는 잠시나마 추위와 찬바람을 피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따뜻하고 좋다”고 말했다. 시는 덕정역 등 관내 환승 거점정류소 등에 전열기구 등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이 한파와 강설, 강풍 등을 잠시나마 피하는 등 시민 편의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9회 전국동계체전 빙상종목에서 양주시 학교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덕현초, 백석초․중․고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쇼트트랙 종목에서 백석중 강준영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석중 장연재 선수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또,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스피드스케이트 종목에서는 백석고 김동우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석고 홍성빈 선수가 은메달 2개, 백석고 박수진 선수가 은메달 1개, 백석중 양석훈 선수가 은메달 2개, 백석중 김채원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학교운동경기부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옥정동 옥정천년나무 8단지 아파트 내에 조성하고 1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커팅, 내부 시설 관람,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상 1층, 연면적 606.69㎡ 규모로 강당, 교육장, 경로식당, 상담실, 카페 등 효율적인 복지공간으로 꾸며졌다.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해 선포 후 추진한 사업 중 최초로 진행됐으며 이날 개관으로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복지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며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가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자, 부실 신고자,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조사 할 예정”이라며 “조사원들의 방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양주시 청소년 V-나눔스쿨’을 운영한다. 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학습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 당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생명사랑교육, 인사캠페인, 환경교육, 팀빌딩, 캠페인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참여 시간만큼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향후 자원봉사활동처 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365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올해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소득주도 성장의 선순환 효과가 본격화되기 전 경영상 어려움에 처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양주시와 근로복지공단이 합동으로 운영한 상담부스는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일자리 안정자금의 신청요건과 신청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1:1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 일자리안정자금 지급 지연 등 민원이 접수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건비 비중이 절대적인 업종 특성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께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환경 부담을 감내하고 따뜻한 상생을 실천해 주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자리안정자금을 통해 부담을 덜고, 최저임금 안착에 협조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초등학력 인정이 가능한 문해교실 ‘한글감동반’을 개설하고 오는 26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교육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제적, 사회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초등 5,6학년에 해당하는 성인문해교실 한글감동반을 개설해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글감동반은 한글만 교육했던 기존의 한글교실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국어, 수학, 영어, 미술, 음악 등 여러 교과목을 통합․운영하며 특별활동과 재량활동, 체험학습 등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아도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초등학력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성인으로 교육기간은 2018년 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주3회 6시간(매주 월,수,목 오후 2시~4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 덕계학습관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23대 설치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낮은 친환경 난방기기로 30%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는 1가구당 1대만 지원가능하며 설치비용은 1대당 400만원 내외로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신청인 본인 부담이다. 축열조를 추가 설치하는 경우 초과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하며,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나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경우는 5년이 경과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마감시까지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이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읍·면·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나 양주시청 산림휴양과에 제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절차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속적인 경제 불황 속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생계가 위급한 가구에 긴급복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감동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긴급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중한 질병․실직, 휴․폐업, 건강보험료 체납, 교정시설 입소 및 출소, 가정폭력, 방임․유기,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해산비·장제비·전기요금·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가구원 총소득이 중위소득의 75%이하(4인 가구 기준 339만원), 재산 8500만 원 이하(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로 위기상황 발생시 1개월 단기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위기가 해소되지 않은 가구의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 역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시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1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의 90%이하(4인 가구 기준 407만원), 재산 1억 원 이하(금융재산 700만 원 이하)로 간병비·의료기구구입비·주거수선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긴급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가족 사랑의 날’을 올해부터 금요일을 추가해 주 2회 확대 운영한다. ‘가족 사랑의 날’은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을 이뤄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과 여가생활로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이를 통한 활기찬 시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정시퇴근 제도이다. 시는 불필요한 야근 등 비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휴식을 통한 직원 사기진작과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정시퇴근 문화 정착으로 가족친화형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가족 사랑의 날’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이날만큼은 전 직원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해 불필요한 업무지시를 자제하고, 각종 회의 대신 구두보고와 메모 보고 등을 활용 신속한 업무추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시퇴근을 위한 집중 근무시간을 활성화하고 정시퇴근 안내방송과 가족송, 사무실 강제소등, 초과근무실적 인정 제한, 내․외부 전산망 차단 등 가족 사랑의 날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해 직접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아동‧노인‧장애인 분야에 총 6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아동대상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등 3개 사업, ▲노인대상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등 2개 사업, ▲장애인 대상은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1개 사업으로 총 330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아동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140%이하, 노인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또는 척수장애아동・청소년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와 경동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은현면 봉암리에 거주중인 초․중학생과 어르신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캠프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교육협력과 주관의 ‘경기도 대학생 지식 멘토 사업’의 일환으로 놀거리와 배울거리가 부족한 농촌지역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함께 나누고 가꾸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양주시 기획예산과 학습동아리와 경동대학교 권세경 교수, 은현면 봉암리 마을대표의 수차례에 걸친 현장확인과 토론을 통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경동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감성멘토단 대학생 등 13명은 5일간 오전에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마사지, 네일아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후에는 11명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캠프 멘토링 활동을 통해 방학과제 수행, 게임, 운동, 책 읽기, 진로상담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멘토들은 초·중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언어적ㆍ문화적 교류를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프로젝트를 적극 개발하고, 교육과 여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최근 동절기 한파, 폭설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 지역보건팀 방문간호사 5명이 겨울철 안전에 취약한 1,250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과 낙상예방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담당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를 집중 관리한다. 한파대비 건강수칙으로는 실내에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실내보온과 적정습도 유지, 환기, ▲노인과 영유아 체온과 실내온도 확인 등을 유의해야 한다. 또, 실외의 경우 ▲따뜻한 옷 착용, ▲무리한 운동 삼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등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혈관질환자와 고혈압환자, 어르신들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섭취, 실내 습도유지 등과 같은 건강수칙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