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4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곡 5일 민속장터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비만 예방관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만클리닉 회원을 모집하고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 또한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관심 있는 연천군민은 이동식 인바디기를 통해 체성분을 확인하고 추후 의료원 비만클리닉 방문 일정을 잡았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및 비만예방관리 동기 부여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비만클리닉은 연천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의료원 비만클리닉(031-835-4178)을 통해 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역량 개발 교육 지원을 위해 ‘2023년 연천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일반기업, ESG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연천군민,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다. 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교육시간은 총6회 29시간으로 기초, 심화, 창업실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과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39-2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4일 고대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및 상황별 실습 교육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병택 연천군 산림휴양팀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며 민원응대 요령과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휴양림이 되기 위해서는 친절하고 배려있는 근로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따뜻한 말씨로 손님을 맞이하기 등 세부사항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차박이나 캠핑 문화가 확산하면서 휴양림을 찾는 분들이 더욱 늘고 있는데,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신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자세로 보다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는 이달 23일부터 6월 말까지 중면 101호 면도를 따라 구 5초소와 주요 교량인 합수교 및 주요 산책로, 공원 등에 꽃 화단을 조성한다. 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5,000평 규모의 임진강 댑싸리 공원에 연꽃 등의 수생식물 식재를 완료했다. 5월 말부터 6월 초 댑싸리 공원과 주변에 댑싸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자 삼곶리 부녀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꽃 화단 조성이 기존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해져 중면을 찾는 방문객의 지친 마음의 힐링을 얻고, 나아가 연천군을 대표하는 힐링마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수행하는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 10곳을 다니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컨설팅 기간 중 16일에는 노동안전지킴이와 연천군 담당공무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센터장 및 담당팀장과 합동점검 실시했다. 경기도와 협업해 운영 중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관내 건설공사, 제조업 등 산업현장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올해 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으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강 큰물터 인포메이션센터 공사중인 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거푸집공사 작업자 안전모 미착용 ▲일자사다리 아웃트리거 미착장사용 ▲둥근톱 안전커버 미착장 ▲외부연결 콘센트 미접지사용 ▲이동식비계 안전난간대 미설치 등을 지적하고 개선요청하였다. 합동점검 현장 외에도 10일의 컨설팅 기간동안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10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컨설팅 및 점검을 하였는데 건설업 5개소에서 총 추락 9건, 절단 1건, 낙하 4건, 충돌 1건,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불법 광고물 제거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복지관과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용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65세 노인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주, 가로등, 담장 등에 부착된 벽보와 불법 전단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수도권 1호선 개통에 맞춰 깨끗하고 활기찬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단속을 펴겠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최근 전곡 오일장 일원에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 촬영 감시단 5명을 포함한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해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연천군은 지난해 173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을 점검했으며 올해는 불법 촬영 감시단을 통해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불법 촬영 및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한국부인회는 5월 22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직접 우린 육수와 신선한 고기 및 버섯, 각종 채소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를 청산, 연천, 전곡 등 관내 독거노인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어르신의 건강 돌봄’ 활동은 영양있는 식사 및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달하고자한다. 활동은 총 4회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길은희 연천군 한국부인회 회장은 “가정에서 만들기 까다롭지만 건강에 충실한 음식을 제공하여 외식같은 즐거움을 주면서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이러한 바람이 더 많은 수요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노력하며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연천군종합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제1회 세계인의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어울리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회원들과 함께한 베트남·캄보디아·중국·필리핀 등 세계음식 먹거리 부스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22가지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아트센터 퓨전콘서트 등 이번 행사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몄다. 특히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슈퍼스타 Y’ 코너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원쩐따이씨가 춤과 노래로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주민도 우리 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외국인주민과 근로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이 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 분야 전문가 김정곤 (사)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의 강의로 연천군 전 직원 및 도급ˑ용역ˑ위탁 업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만 18세이상 연천군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임금은 9,620원(2023년 최저시급 적용),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 별도 지급된다. 연천군은 가구소득 등 적격여부 조희를 거쳐 6월 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목록 및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39-2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관련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율무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농업인과 연천율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 구석기유적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맞춰 상설 셔틀버스 운행,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제공, 율무로 이용한 율무떡, 율무두부, 율무커피, 율무팩, 율무막걸리 홍보 등 풍성한 연천율무축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농업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농업인과 함께 갈 수 있는 농업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연천율무축제를 기반으로 연천군만의 강점을 잘 살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매주 토요일 밤 연천군 전곡읍 상권에서 문화공연과 먹거리, 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연천군은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곡읍 로데오거리 상점가 등 전곡읍의 상권에서 ‘2023 전곡야시장 토토즐 페스티벌’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사업의 3년차를 맞아 전곡읍의 상권활성화와 관내 주둔 5사단과의 협업을 통한 친군(親軍)도시 연천형 특화야시장으로 토토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역량 있는 5사단 장병들의 노래와 춤, 랩과 밴드공연 등 재능기부 무대와 군악대 특별공연 등이 전곡읍 상권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진행된다. 반합라면 등과 같은 먹거리 메뉴와 군번줄 만들기 등 군문화 체험과 지역주민과 군장병들의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함께 가요제’, 전곡읍 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하는 ‘생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곡읍의 주말 밤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군은 6월 24일까지 봄 시즌으로 매 주말마다 진행하고, 혹서기인 7, 8월의 휴식기를 거쳐 9월 가을 시즌으로 재개장을 한 뒤 10월에 전곡역 앞에서 로데오거리 앞까지 이어지는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가 이달 20일, 21일, 27일, 28일 4일간 연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을 포함한 총 4개 구장에서 101개 팀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한 ‘2023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개최되며,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아름다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곳곳에 구급차와 안전관리 책임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적극 대처하도록 책자를 배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장차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인 만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뜨거운 경쟁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되, 부상 없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7일 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한 부부,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김숙기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장의 부부소통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법정기념일인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숙기 원장은 “부부간 서로 비난하지 않고 말하고 방어하지 않고 들어주는 것이 소통의 핵심”이라며 “부부는 서로가 선택한 반려자인 만큼 부부의 행복은 서로를 위한 권리이자 가족들을 위한 의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성숙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지난달 20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파주시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6월말 기준으로 총 19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의 참여자를 7월부터 시군별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4개 시군(용인, 고양, 남양주, 성남, 부천, 안산, 여주 미참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및 체육행정종사자다. 경기민원24(gg24.gg.go.kr)이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 체육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도는 지원 대상을 기존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는 대학 강사, 각종 체육 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폭 확대했다. 선수 출신으로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고,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했다. 시군별 접수일까지 체육인 등록, 경력 조건 등을 충족시키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공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는 환경에서의 보안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일부 차량에 대한 원격제어권 해킹 시연 사례에서 보듯 통신망 보안 위협은 자율주행의 근본적 위험 요소인 만큼 양자암호통신의 적용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등 양자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도는 자율주행차량 실증환경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실증 수요기관은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융기원), 실증 대상 차량은 실제 도로를 주행 중인 ‘판타G버스’다. 실증 핵심은 자율주행차량과 관제센터 간 실시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있다. 특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한 ‘택지지구 내 미매각 용지’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선다. 도는 경기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개소씩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스포츠 복합몰과 공동직장어린이집 등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미매각 용지’란 당초 학교·공공청사·도시지원시설·주차장·종교시설 등으로 계획됐으나 장기간 매각되지 않아 방치된 토지를 말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경관 저해, 치안 사각지대 우려 등으로 입주 완료 주변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 현재 경기도가 관리 대상으로 파악한 미매각 용지는 총 19개 지구 85개소로 약 58만 9천㎡에 달한다. 이 가운데 남부권에는 12개 지구 65개소 39만 7천㎡, 북부권에는 7개 지구에 20개소 19만 2천㎡가 포함됐다. 예를 들어 화성 봉담지구 내 공공청사용지는 2008년 7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매각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도는 올해 7월 말까지 시와 시행자로부터 시범사업 후보지를 신청받아 8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연말까지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30일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포천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전담 기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부의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유관 기관장,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포천시니어클럽 개소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과 어르신의 역량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후에도 전문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니어클럽은 심리상담과 생활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령층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고령친화식품의 포장 및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친숙하고 건강한 식품을 직접 포장·판매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건강한 노후 생활의 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어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의 소중한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주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27일과 6월 9일, 지방세 환급 대상자 총 4,146건(1억6959만2천원)에 대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 방식으로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 가운데 1,239건(9024만3천원)에 대해 환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모바일 전자문서를 통한 신속한 환급 안내, ▷환급금 이체계좌 사전등록제 적극 시행 ▷환급 대상자 정보 현행화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정비 방안을 병행해 미환급금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의 조속한 처리는 징수와 더불어 청렴 세정업무의 일환이다. 납세자에게 돌아가야 할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주는 일은 신뢰받는 세무행정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본적인 의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카카오톡 모바일 안내문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고, 종이 우편 수령이 어려운 연락처 불분명자나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도 손쉽게 전달될 수 있어 환급 안내의 실효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