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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상패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 밑반찬 전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옥희)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얼갈이·배추김치, 오이부추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틈새가정 등 13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개최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매월 상패동 부녀회에서 1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은 이웃 간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상패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하여 행복해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더욱 더 힘이 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