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청소년 도슨트 연구소’ 참가자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미술관 톡톡 : 청소년 도슨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한 예술 공감 공유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미술관이라는 문화적 공간을 경험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직접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해설 활동을 넘어 참가자들은 미술관 현장을 기반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실제 도슨트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 도슨트 양성 과정을 통해 문화해설사 체험은 물론 문화예술 진로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85일부터 8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중학생 1~3학년 20명으로 전 일정 모두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 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031-8082-4244, 4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도슨트 연구소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미술관을 탐색하고 문화예술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자신을 탐색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