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조리실습 큰 호응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9일과 16,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리 실습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충 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을 주제로, 달걀과 당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꽃게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맛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집에 가서 아이와 함께 꼭 만들어 보겠다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균형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