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연휴양림, 휴가지 원격 근무 사업지 선정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진)은 지난 12,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근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 경향에 맞춰 자연 속에서도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도내 휴가지 원격 근무 거점으로는 동두천을 포함해 총 4곳이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 내에 공유 사무실을 조성함으로써, 업무와 관광이 결합 된 휴가지 원격 근무 사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휴가지 원격 근무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DMZ관광팀(031-956-8304) 또는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광운영팀(031-865-6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