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 스님)는 지난 4일 양주시청 소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과 명예회장 상진 스님,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점등식은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소개 상축(양주불교사암연합회 원로 설운 스님) 봉행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 격려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상진 스님) 축사 발원문 축하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와 평화의 등불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혀지길 바란다부처님의 가피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환하게 밝힌 봉축탑의 불빛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봉축탑 점등은 부처님오신날까지 계속되며, 연등의 불빛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