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감성과 지성 키우는 지역 중심 예술․독서교육 방향 모색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예술독서교육 구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13일 개최한다.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예술독서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2025 학교 예술교육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역 예술독서교육 추진 사례 공유, 지역 자원 협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감성을 키우는 학교 예술교육은 학생 맞춤형 교육 교육과정 연계 역량 강화 지역 기반 협력 확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은 교육과정 연계 내실화 지역 맞춤 교육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또한 독서인문교육과 학교 도서관 담당 부서를 통합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 역할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미래 삶을 탐구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써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