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계절 도민과 함께하는 북카페 문화의 날 추진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가 2025년 한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경기도 북부청사 북카페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행사는 지난해 많은 도민들이 참여한 만큼, 올 한해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3월부터 4월까지 플라워 포토존 및 봄의 에너지를 깨우는 체조 강연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인 여름에는 가족공연(여름이야기), 직장인 및 어른을 위한 힐링 강좌가 추진된다. 가을(9~10)에는 마음의 기력을 돋우는 작가 강연, 풍성한 우리 음악을 주제로 진행하고, 겨울(11~12)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 콘서트와 북 매직 공연 등 올해 총 9회에 걸쳐 강연,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또한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행사와도 연계해 추진된다.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행사는 도민 마켓, 야외영화상영, 문화예술 공연, 독서 문화페스타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북카페 안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연계시켜 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새롭게 끌어 올리고 어디서나 자유롭게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도민분들이 쉽게 책에게 다가서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도민의 독서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의 지식 함양과 휴식을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중인 북카페는 문화의 날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북큐레이션, 독서 챌린지 등 도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행사 정보 및 북카페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lib.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