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체납관리단(기간제근로자)’ 채용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5년 체납관리단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전화상담, 실태조사 병행)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41일부터 1031일까지로 16시간, 5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전화 상담원은 체납 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 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오는 23일 게재될 채용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