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팝업스토어’ 방문 점검

[의정부=황규진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3일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운영 중인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과정을 점검했다.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2028년 금오동에 개관 예정인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의 사전 체험공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직업과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약 210규모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체험자의 특장점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프로그램 및 미래교육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나리벡의 역할이 기대된다. 의정부시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팝업스토어는 의정부역 지하상가 동6-2 E호에서 49일까지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