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13일부터 24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입주 대상자 13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41220)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를 비롯해 2순위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100% 이하 장애인과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순위는 횟수 제한 없이, 2순위는 14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www.ui4u.go.kr),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www.gh.or.kr), 의정부시 주택과(031-828-4523)에서 확인할 수 있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