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기억저장소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한 실내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111일과 18,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의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202312월 개관했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 운영 중이다.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실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내놀이를 주제로 마련했다. 놀이 전문가이자 민속학자인 서종원 박사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래놀이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연령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1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18일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시작했고, 신청 접수 2시간 만에 프로그램 참가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 기획행사(이벤트)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현재는 4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놀이 프로그램모리의 메모리게임을 진행 중이다.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031-853-8374)로 예약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