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 업무보고회 주요사업 중점 논의

- 주민 실속‧체감형 정책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8일과 9‘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주요 사업과 민선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군수부군수의 지시 및 강조 사항과 2025년도 본예산 확정에 따른 사업 변경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주요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2025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경기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운영 경기도 지방정원 등록 상면 일반산업단지 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물량 확보 등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확대 광역도로망 확충 GTX-B 청평역 정차 인재육성재단 설립 등 군민의 실익 증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도 함께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가평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단기 성과를 넘어 주민 실속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민선8기 후반기를 군민 중심의 실질적 행정 성과로 채워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