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4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4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 및 전시가 2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가평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49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북한강 천년뱃길 자라나루 선착장과 가평크루즈를 담은 윤한대 작가의 북한강 크루즈가 차지했다. 은상은 가평 용추계곡의 물놀이 장면을 담은 석상열 작가의 다이빙 즐기기’, 쁘띠프랑스 전경을 담은 최경순 작가의 요정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상 3, 가작 5, 입선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시와 더불어 가평 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수상자를 비롯해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이번 공모전을 통한 수상작들이 가평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