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정부경전철로 떠나는 캐롤여행’ 운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문화행사 의정부경전철로 떠나는 캐롤여행을 개최한다.

 

지역 사회단체인 의정부시민공감, 우진메트로와 협력해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에서 126, 13, 20(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가수 비니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획(프로젝트)이다. 의정부경전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비니쌤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클래식 소리울 시민합창단 리틀반한클래식 하모니카 젬스아트 색소폰 최병재 소프라노 한마루 대한무용예술협회 주니어 기타 강선곤 소프라노 고다은 등이 캐롤을 주제(테마)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의정부경전철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 내부를 화려한 빛트리로 장식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경전철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