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 경기도 금연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보건소가 4일 고양시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 지도·단속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최용철 금연지도원의 노력과 보건소의 꾸준한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가평군보건소는 산불 예방이 중요한 봄철과 주요 관광지, 그리고 관내 금연구역에서 상시적인 지도와 단속을 실시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금연안내판 점검 및 보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 홍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비대면 금연클리닉과 이동형 금연클리닉 운영, 건강체험관 운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가평군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