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2024년 치매예방교실 성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예방교실을 지난달 말 호원 및 신곡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청춘품은교실’ 4기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 올 한 해 동안 운영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체계적으로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 수준에 맞는 인지자극 훈련과 원예 및 웃음치료,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지와 인지 기능 향상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는 센터별로 4기에 걸쳐 청춘품은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매 기수마다 8회차의 교과 과정(커리큘럼)을 알차게 구성해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방교실뿐만 아니라 치매 진단자의 중증화 이행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에도 매진해 치매 걱정없는 의정부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각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및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의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