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렴리더 청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부서별 소통 문화의 핵심인 6급 중간 관리자로 구성된 청렴리더들의 청렴의식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청렴리더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128일 청렴리더 72명을 대상으로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 자화상 그리기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자화상 말풍선에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으며 청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청렴리더로서 각오와 포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문화의 핵심인 청렴리더는 조직 내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행하는 시의 선두 주자다. 주요 역할은 시 청렴정책 실무추진 부서 청렴 시책 주도 불합리한 관행, 불공정 업무지시 등 조직문화 개선 부서원 고충 상담 청렴 지도자(멘토) 역할 등이 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리더로서 책임감과 목표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리더의 청렴 대중미술(팝아트) 작품을 12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