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음악역1939에서 나만의 음악 만드세요”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24년 경기 북부지역 문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역1939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음악역1939에서 오는 1214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127일까지 받는다.

 

<음악역1939 튠업! 스테이션>은 어린이 및 청소년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작사부터 작곡,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음악역1939의 녹음실과 연습실을 놀이터 삼아서 음악을 주제로 함께 놀며, 모든 과정에는 인디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음악역1939의 전문적인 장비와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자격 조건에 맞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음악역 1939 튠업! 스테이션>11~16세 어린이 및 청소년 또는 자녀를 둔 5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7일까지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25명 내외를 선정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창작그룹 재미롱(031-582-4975)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