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회계업무 역량강화… 재정집행 효율성 높여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 회계 관련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의 전산 실무와 2023년 일상경비 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 공무원들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과 일상경비 지출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산집행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회계 교육을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