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 종합체전 홍보 민간추진단 앞장

[가평=황규진 기자내년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 홍보추진단이 본격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경기도 종합체전 청평면 민간추진단은 7일 열린 청평5일시장에서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평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군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추진단은 이번 대회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및 사회적 붐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중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쳐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대회 개최 전까지 민간추진단과의 회의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대회 준비 상황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종합체전 민간추진단은 올해 2월 가평군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돼 발대식을 열고 지역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