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4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 실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1023일부터 117일까지 3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4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 운송업체(시내 2, 마을버스 3) 및 택시 운송업체(일반 14, 개인 1)를 대상으로 배차 및 사업계획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일상 점검, 위생 상태) 음주측정기 정상 작동 및 운행 전 음주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3분기 지도점검 시 미흡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 복장 불량,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택시 사업구역 외 영업 및 표시등 미사용 등 주요 위반 민원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여객 자동차 지도점검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