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111일 의정부소방서(서장 문태웅)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녹양동 소재 실내빙상장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유형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간 초기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내빙상장 전기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등을 가정해 최초 재난상황 접수부터 소방구조대 출동과 인명구조, 소화, 수습,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통합연계훈련으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시장)가 실시간 상호 유기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를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및 안전보안관 등 5개 민간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등 55대의 장비가 동원돼 통합적인 재난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토지정보과의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재난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공유, 재난 시 빠른 상황 파악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확인했다.

훈련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평상시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