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강수현 시장)가 건강한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 식물 진단부터 관리 요령과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는 반려 식물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화분갈이’ 1인 최대 2(가로 25cm × 세로 50cm 이내) 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아파트 3곳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방문할 예정으로 나만의 반려 식물 교육, 식물관리 요령상담, 분갈이 서비스, 식물 관리법, 병해충 고민 등 반려 식물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려 식물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식물 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도시농업 문화 확대를 위해 인구밀도가 높고 주거단지가 밀집한 곳에 반려 식물관리부터 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반려 식물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 지도를 통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도 기여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