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최근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5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가평군의 경우 세무사‧건축사‧공무원 및 지방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최된 5차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를 중심으로 지방세 세입예산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했다.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는 정확한 지방세 추계분석을 위해 2023년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세수추계를 통해 세입예산의 오차율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연찬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