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우리동네 일일 책방지기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28민생 속으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능동 소재 독립서점 동반북스의 일일 책방지기로 나섰다.

 

민생 속으로는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손님맞이와 책방 정리, 도서 계산, 추천도서 골라보기, 책방과 어울리는 음악 선곡 등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동반북스 심선화 대표와 운영에 대한 어려움, 독립서점이 가진 가치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독립서점은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서점의 역할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취향과 문화를 공유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동반북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함께 건강한 가치를 계속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서점은 대형서점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책 추천(큐레이션)으로 동네 주민의 취향을 연결하며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한다. 2017년부터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반북스는 동물을 주제로 한 도서를 취급하는 소규모 서점으로, 국내외 단행본을 비롯해 독립출판물, 해외서적,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