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우리동네콘서트’ 조종면서 올해 마지막 개최

- 트로트계 스타 박현빈‧설하윤 등 출연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오는 27일 조종면에서 올해 마지막 우리동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24일 설악면, 815일 북면, 911일 상면에 이은 올해 네 번째 공연이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우리동네콘서트는 트로트계의 스타인 박현빈과 설하윤이 출연해 조종면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군민들은 무료로, 타지역 주민은 가평군 내에서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콘서트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인 조종면의 우리동네콘서트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콘서트는 각 지역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당 면()지역에서 희망하는 콘텐츠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그동안 각종 문화행사가 가평읍과 청평면 중심으로 추진돼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면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해 왔다.

 

한편, 문화체육과 공연기획팀 주관 각종 공연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개인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추가 문의는 공연기획팀(031-580-4426)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