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효율성 증대 위해 운영체제 개편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보건소(의정부동) 맞은편에 위치한 본소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104일자로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18년 의정부동에 치매안심센터 본소를 개소해 치매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치매 검진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관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에 추가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본소 운영 종료는 관내 4개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치매관리 동반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으로 체계가 구축됨에 따른 것이다. 본소 운영 종료와 관계없이, 관내 4개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존대로 정상 운영한다.

 

4개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인지 프로그램 운영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