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제2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921일부터 1013일까지 자라섬 중도 일대 꽃페스타 매표소 앞에서 2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놀이터 행동교정 전문가 교육 캐리커쳐 작품 그려주기 스냅사진 이벤트 미용교육 등 반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 기간 상시 개방되는 반려견 놀이터는 허들, 위브폴, 터널, 시소 등 국제 규격의 어질리티 구조물이 조성돼 소··대형견의 다양한 활동을 유도한다.

 

또 주말인 토·일요일(8일간)에는 전문 훈련사가 상시 직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준비돼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세미나는 반려생활 에티켓’, ‘반려동물 건강관리’, ‘올바른 산책방법’, ‘클리커 트레이닝1:1 맞춤형 상담이 실시된다.

 

특히 토요일에는 다양한 반려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3일간 각각 진행된다.

 

928(오전 10~오후 5, 점심시간 제외, 사전신청 병행)에는 캐릭터 작가가 직접 반려동물의 모습을 그려주는 반려견 캐리커처가 마련된다.

 

105(오전 10~오후 5, 점심시간 제외)은 사진작가가 자라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원본을 이메일로 제공해 반려가족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1012(오전 10~오후 5, 점심시간 제외, 사전신청 병행)은 얼굴부위 관리법, 귀청소, 빗질방법, 발톱 관리 등 반려견 위생 미용교육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반려가족 교류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즐거운 반려문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관람객들은 반려견 목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맹견의 경우 입마개를 착용하는 등 펫에티켓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580-478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