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브랜드 명칭 공모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용현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고 첨단산업단지로 도약시키고자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담은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용현산업단지는 데이터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 시지바이오와 투자유치 협약 등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명칭 공모는 920일부터 1018일까지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용현산업단지의 특성과 비전을 반영한 창의적인 명칭으로, 용현산업단지의 이미지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해 12월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기업지원센터 우편, 전자 우편, 정보 무늬(큐알) 접속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센터(031-851-8586)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용현산업단지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을 선정, 지역 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해 용현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