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내년 예산 편성 및 민선8기 후반기 ‘군민체감 행정’ 주력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12~13일 이틀간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논의 및 예산 편성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진입에 따른 실질적 성과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신규시책을 반영했다.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신규시책 및 공약사업 위주의 보고와 질의응답, 강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내년 주요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 가평군 인구증가 협의체 구성 지적(地籍)민원 원스톱 서비스 시행 가평형 정책 컨설팅 추진 가평군 민원처리 현황 빅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민으로서 체감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사업 추진에 집중해 달라전 부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 이후 수정과 보완을 거쳐 확정된 예산으로 내년 1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