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문화재단이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군 및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도시정책, 일상이 되고, 축제가 되다.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라는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에 선정됐다.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과 축제를 결합, 시민이 정책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축제다.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시장(마켓)’정책경매를 중심으로 명사특강, 문화도시락 개막 공연(오프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소 어렵고 딱딱한 정책이라는 개념을 축제를 통해 시민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수 있게 한 점과,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문화자치학교-정책페스타-협치 공동연수(워크숍)’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구조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해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 출품된 정책은 정책화 7, 사업화 5건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2024 대한민국예술관광박람회에서 지역문화발전부문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