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시민과 함께하는 장흥 조각 탐방’ 성료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이하 창작스튜디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장흥 조각 탐방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을 오는 91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10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장흥 조각 탐방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조각공원, 가나아뜰리에 및 아트파크를 방문해 장흥면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 예술가를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14일부터는 도시와 공공미술을 주제로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장, 서울시 공공미술 위원 등을 역임한 박삼철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이 기다리고 이어진다.

 

강좌 신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031-8082-42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흥 지역을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다“‘조각 따라 인문학 여행의 남은 강좌에도 다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