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 운영

- 8월,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 감상하는 한국 영화음악의 세계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음악도서관은 822일과 29, 이틀에 걸쳐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한국의 영화음악편을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늘, 가장 한국적인 :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8월에는 영화 <굿바이 싱글>, <1987> 등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멜로가 체질>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작편곡을 맡았던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 우리 영화 속 음악을 함께 감상한다.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8월의 십이율악회822한국 영화음악, 섬세한 내러티브 느껴보기라는 주제로 영화 속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세히 알아볼 계획이다. 또한 829일에는 세계를 사로잡는 우리 영화음악, 그리고 드라마 음악들을 통해 작품 속 음악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콘텐츠의 성공을 이끄는 우리나라 영화 속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7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홈페이지와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music)와 인스타그램(@musiclib_of_uj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의정부음악도서관(031-828-4853)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