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방문인형극’ 실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72일부터 영유아 식습관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인형극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인형극 뿌니의 골고루 마을 대탐험11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센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어린이 교육 개선 방안의 결과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뿌니의 골고루 마을 대탐험은 채소 및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동화를 각색한 스토리를 내세웠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한 간식인 채소와 과일을 친근하게 느끼며 적극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