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3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731일부터 82일까지 ‘2024년 제3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분야는 99일부터 1220일까지 진행될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이다.

 

지난해 추진 사업이었던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은 현재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202499일 기준 18세 이상~65세 미만(1959910~200699일 출생)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신청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 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행복드림 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업 종료 후 근무 참여 우수자에게 민간 기업 취업 시 추천서를 발급하는 등 참여자들의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은 물론, 민간 일자리 이동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