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2024년 스마트 운동교실 2기 성료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416일부터 628일까지 진행한 스마트 운동교실 2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운동 사업이다.

 

사전평가(건강운동체력 검사, 체성분, 채혈검사) 1, 31시간 운동프로그램 8, 사후평가(건강운동체력 검사, 체성분, 채혈검사) 1주까지 총 10주간 진행했다.


각 반은 5명 정원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했다. 운동처방사가 직접 개인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면서 다양한 형태로 운동을 지도했다. 이에 따라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 신체 중요 요소들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워 많은 운동지식을 학습했다”, “운동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는데 이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은 늘어 만족스럽다”, “장애가 있지만 편안하고 거리감 없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작년 3월 기준 78726명으로 전체 인구 중 17.01%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6월 기준 84331명으로 약 6천 명이 증가해 전체 인구 중 18.28%로 약 1% 가 상승했다, “이처럼 노인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활성화해 더욱 체계적이고,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2024년 스마트 운동교실 3기가 진행 중이며, 문의사항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스마트운동실(031-870-611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