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일홍 축제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 참여업소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기간 할인제도는 나리농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이 축제기간 할인업소스티커가 부착된 외식업소를 이용할 때 외식업소 측에서 가격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나리농원 개장과 발맞춰 다소 침체한 고읍지구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양주2동에 소재한 외식업소(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이며, 모집기간은 722일부터 89일까지이다. 시에서는 이번 제도에 동참하는 업소를 위해 홍보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나리농원 내 대형안내판 설치와 축제 홍보물 내 QR코드 삽입 등으로 관광객에게 업소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나리농원 개장기간동안 고읍지구 상권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광객의 지역상권 방문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할인제도 참여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네이버폼(https://naver.me/xQe3kP8J) 접속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 후 이메일(gyeo10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27일부터 929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927일 금요일은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야제 행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 양일간은 주요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