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했다.

시민 2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토크쇼에서는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사업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및 현황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와의 논의가 진행됐다.

 

내용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서의 포천시 역할 포천시 도시개발의 전략적 방향 드론 사업에서의 포천시의 역할 포천시 드론 사업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과 기회발전특구 사업의 명칭 선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포천 첨단 드론 스마트밸리’, ‘포천 미래산업 혁신단지’, ‘포천 기회발전 첨단복합단지등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6군단 부지 반환과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포천시는 시민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