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 포천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약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96일 저녁 6시에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의 포천가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다음날 7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8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해마다 조기 품절로 방문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한우고기의 수량을 두 배로 늘려 판매하고 거세우뿐만 아니라 미경산 한우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포천축산단체협의회 안한진 협의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연기됐던 행사를 재개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에 나서겠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축산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지난 5월 인접 철원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차단 방역 차원에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