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개인형이동장치 운영사와 간담회 개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바른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차오름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운영업체 2개사(쏘카일렉클, 지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을 근복적으로 해결하고자 상습 민원지역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향후 시는 민원 해소와 저탄소, 녹색 교통도시로 도약하고자 반기별로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으로 이용 개선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방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