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포레스트 관광’, 큰 호응 속 상반기 완료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상반기 중 5회에 걸쳐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 힐링여행을 시민과 여행객 10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여행은 회당 20여 명의 참가자가 의정부의 숲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서비스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휴양시설을 활용한 숲해설가와 산림욕 걷기 잔디밭 명상요가 아로마와인 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성, 임산부, 청년 등 관광약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간적금전적 여건 등으로 평소 문화관광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상쾌한 숲의 기운을 만끽했다.

 

시는 여행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보완해, 8월 중순부터 하반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과 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가운데 참가하신 분들 모두 잠시나마 활력 보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자연 관광명소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작년 11월 자일산림욕장을 개장했다. 이번 포레스트 관광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알려지는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