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2차 안전교육 현장 방문

[양주=박지환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은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2차 안전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에서 추진하는 공익활동 4개 사업단(시설 지킴이, 무지개봉사단, 경로당 도우미, 실버 보듬이), 사회 서비스형 2개 사업단(안전 모니터링 및 공공 시설관리)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 총 64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채용 지회장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 피해 등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일자리 등 각종 복지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예산을 지난해보다 26억 늘어난 104억을 확보해 2,467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