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생태도시 조성 위한 수변공간 현장 점검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615일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김동근 시장과 녹지산림과장, 생태하천과장 등 7개 부서장과 직원 10명이 부용천, 민락천, 귀락천 트래킹 7.7구간을 걸으며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의정부를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하천변을 따라 위치한 공원, 체육시설, 저류시설 등을 연계해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현장 토론을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내부로는 다양한 하천이 도심 곳곳을 가로질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특히, 부용천~민락천~귀락천은 송산권역의 주요 생태축으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특화수종을 식재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소풍길, 등산로, 하천 등 현장을 직접 걸으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걷고 싶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