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구가 뜨거워져요” 환경교육 큰 호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27일과 29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인형극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어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등 생활 수칙들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군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자라섬 꽃 페스타 북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했는데, 12개 어린이집의 5~7334명의 유아들이 관람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 수가 적고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문화를 접목시킨 공연을 준비해 준 가평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꽃 페스타 축제기간중에 환경교육 인형극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유아를 위한 환경교육 외에도 학교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재난 대응 교육, 찾아가는 사회환경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